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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된 방통위

국민디자인단 출범식, 정부3.0 체험마당 개최 등을 통해 정부3.0 성과 확산


(조세금융신문=민서홍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정부3.0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개 평가부문인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와 11개 세부지표인 정부3.0 확산 노력, 국민참여 프로세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 3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3.0 평가단’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 해 방통위의 정부3.0 각 분야별 주요 사례로는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이통사에 맞춤형 스팸정보를 제공해 스팸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청각 장애인용 맞춤형 TV를 보급해 소외계층의 방송접근권을 제고하는 등 국민맞춤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 사례가 있다.


유능한 정부 분야에서는 불필요한 대면회의를 지양하고 PC영상 회의를 활성화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시켰고 유연근무제를 통해 초과근무를 감축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투명한 정부 분야에서는 방송매체 이용행태 데이터 및 위치정보 산업 관련 자료 등 공공데이터 개방에 힘썼고 인터넷게시판 스팸차단 서비스를 Open-API 형태로 제공하는 등 행정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또한 방통위는 국민디자인단 출범식, 정부3.0 체험마당 개최 등을 통해 정부3.0 성과 확산에 힘을 기울였으며 전 부처 중에서 가장 많은 6개의 국민디자인과제를 수행해 정책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 성과관리에도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위로 선정됐다.


최성준 위원장은 “정부3.0 우수기관으로서 정부3.0 추진 5년차인 올해에는 이용자 편의 제고에 보다 역점을 두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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