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 배우 윤세아가 나와 특유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그녀는 자신의 대표작 SBS '신사의 품격'을 패러디해 극중 남편의 친구인 유세윤이 골프 문의에 시범을 보이는 과정에서 몸매가 부각되는 자세로 의도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이 친구들을 나무라자 무슨 뜻인지 알아챈 그녀는 "난 남편뿐이니 날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마라"라며 막춤을 춰 호응을 얻었다.
또 그녀는 다양한 영화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코믹스럽게 연기하는 과정에서 영화 '아가씨'의 히데코 역을 맡아 촬영이 아니어도 메뉴판을 과하게 야하게 읽어 웃음을 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크루해도 될 듯", "연기가 되니 능청스럽게 잘하더라"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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