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어마어마한 폭발 움직임에 군마현 전체가 비상사태에 들어갔다.
23일 구사쓰시라네산 화산이 폭발하며 꽤 멀리까지 널아간 화산석 등으로 인해 근처 스키장에 눈사태가 일어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번 일본 화산 폭발로 훈련 중이던 대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부상을 입어 앞으로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다.
한편 갑작스럽게 대피 조치가 시작된 해당 스키장에서는 스키를 타러 갔던 휴가에서 피해를 당한 이들이 케이블카 정상에서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경악케 했다.
지진, 화산 폭발 등 자연 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탓에 일본 국민들은 오늘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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