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나혼자산다'가 결방 소식을 전했다.
지난 27일 MBC '나혼자산다'는 '2018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로 결방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진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열애 소식을 전해 일부 팬들에게 서운함을 안기기도 했다.
또한 웹툰 작가 기안84 역시 과거 블로그에 게시했던 글이 '여혐논란'에 휘말린 이후 최근 '미투운동' 비하 의혹까지 더해지자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불매운동을 선언하기도 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 이들은 "시청률이 잘 나오니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한다"고 주장했으나 일각에선 "과거 글이니 용서하자", "질투에 눈이 멀어 하차 요구를 하는 것이다"라고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 한 차례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 측에서는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어 해당 논란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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