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아비가일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5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고향 친구들과 재회했다.
이날 14년 만에 재회한 아비가일과 친구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마저 붉혔다.
아비가일은 한국에 정착한 지 10년이 넘은 방송인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국 사람들은 가슴 노출에 굉장히 민감한 것 같다"며 노출 문화를 언급해 크게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비가일은 "한국 여자들은 항상 앞섶을 가리고 인사하지만 파라과이에선 가슴 정도는 내놓고 다녀도 된다"며 "대신 핫팬츠를 입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솔직한 19금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비가일이 근황을 전하며 더욱 뜨거운 응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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