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석수 현직 부장검사가 추락사 소식을 알렸다.
서울동부지검에서 근무 중인 전석수 현직 부장검사가 오늘(3일) 도봉산에 올랐다,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빨간날을 맞이해 일행들과 암벽 등반을 즐기러 도봉산 선인봉을 찾았으나 로프줄의 문제로 사망했다.
그의 추락사 원인은 나무에 묶었던 로프줄이 풀려 생긴 것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의 추락 당시 함께 있던 일행들은 "떨어진 뒤에도 살아 있었다"라고 목격한 현장을 진술했다.
이로 인해 유족들은 더욱 눈물짓게 됐고, 세간의 안타까움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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