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며칠째 이슈를 모으고 있는 '송중기 탈모사진'이 화제다.
지난달 공식 보도를 통해 이혼 사실을 알린 이 부부는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송중기 측은 "송혜교에 상의없이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거짓말로 이를 해명할 시 모든 걸 폭로하겠다. 위자료 등 어떤 것도 받지 않고 빠른 이혼을 원한다"라는 단호한 입장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근황을 조사하던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송중기 탈모사진'에 대해 "얼마나 힘든 결혼 생활을 했는지 알 수 있다" 등 입방아를 찍기 시작했다.
그의 근황이 활동 시기와 달리 초췌하게 보였기 때문이나 이는 일부 연예인들에게 늘상 있는 일이다.
이에 이혼 때문이 아닌 노화, 관리 부족 등의 숱한 이유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거없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송중기는 행복한 시절이었던 신혼여행 당시에도 "금슬이 너무 좋아서 초췌해진 것 같다", "신혼여행에서 너무 행복하게 놀아서 기 빨린 것 같다" 등 19금 저격을 당하기도 했다.
현재 정확한 이유가 알려지지 않은 두 사람의 이별을 두고 많은 소문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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