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수원역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일어났다.
2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근에서 노숙인 A씨의 흉기난동으로 노숙인 B씨가 다리에 큰 출혈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졌다. 경찰 관계자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당시 만취로 잠 자는데 깨운다는 이유로 홧김에 이와 같은 만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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