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추자현의 우효광과 8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의 뒤늦은 결혼식이 공개된 가운데 추자현의 부모님이 불참석했다.
앞서 그녀는 2005년 중국에 진출해 활동하던 중 4년 전, 배우 우효광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 뒤에는 부모님 그리고 할머니에게 받은 깊은 상처가 있었다. 이로 인해 중국으로 진출했다고 한다.
4년 전 방송된 중국 예능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서 그녀는 유년시절 "네가 대신 죽었어야 해"라며 여동생의 익사 사건을 모친이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며 눈물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할머니 또한 모친에게 아들이 아닌 딸을 낳았다는 이유로 폭언을 했고, 이는 고스란히 자신에게 되돌아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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