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호소식을 전한 배우 오창석, 모델 이채은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오창석, 이채은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시타에 나섰다.
이날 이채은의 손을 잡고 등장한 오창석은 야구 팬들을 향해 "우리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고백하며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이후 오창석의 투구가 이채은의 몸에 맞는 가벼운 사고가 있었지만 큰 피해 없이 상황이 정리됐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두 사람을 중계 카메라가 비추자 오창석은 이채은의 이마에 키스를 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모았다.
지난 5월부터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애틋한 케미를 발산해 오던 두 사람은 최근 서로를 향한 호감을 확인하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장에서 교제 사실을 밝힌 두 사람에게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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