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우창범이 입장을 발빠르게 밝혔다.
3일 새벽, BJ 열매, 우창범 사이에 어마어마한 설전이 오가기 시작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우창범은 전 여자친구이자 BJ열매에 의해 "성관계 동영상을 지인 방에 퍼트리고, 나와 만나면서 다른 여성을 만났다"라는 폭로를 당했지만 이에 대해 발빠르게 해명 입장을 밝혔다.
우창범은 생방송을 통해 "2년 가까이 열매를 만난 것은 맞지만 사귀는 동안 괴로운 시간이 많았다. 내가 일정 때문에 한국을 떠나기만 하면 다른 남성을 만났다. 다른 남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서로 은밀한 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나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날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해놓고, 술만 마시면 '왜 네 집으로 안돌아가냐'며 거지 취급했다"라고 여성의 이중적인 모습을 설명하기도 했다.
우창범은 이후 이별을 결심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동안에도 끊임없는 협박,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또 다른 폭로를 예고한 BJ열매에 앞서 우창범은 생방송 입장 발표, 자필 사과문 등으로 발빠른 해명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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