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임창정의 전부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임창정은 이달초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2013년 4월 전부인 김모 씨와 파경을 맞았다. 이후 아픔 속에 살았던 그는 아픔을 극복하고 17살 연하 요가강사와 재혼해 전부인과 사이에서 얻은 아들 2명에 새로 태어난 막내와 살고 있다.
임창정이 데리고 살고 있는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2명 외에도 셋째 아들이 있는데 이는 전부인 김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루머가 돌았고, 결국 검사까지 하게 됐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는 결과가 나오며 일단락됐다.
하지만 전부인 김씨 측은 터무니없는 소문으로 인해 심적 고통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임창정 측은 "임창정과 혼인 전은 물론 혼인 후에도 외도를 하거나 문란한 사생활을 한 적이 결코 없다"며 "그럼에도 전혀 근거도 없이 허위로 작출된 인터넷 루머로 '불륜녀' 혹은 '외간남자와 외도로 아이까지를 출산하고 그로 인해 이혼을 당한 사람'으로 낙인 찍혀 실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전부인 김씨와 2006년 3월 결혼했으나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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