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일본이 한국을 향한 경제보복을 선언하면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출신 아유미가 주목받고 있다.
아유미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류, 신발, 귀걸이를 착용한 뒤 이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일본 제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슈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 팀 해체 후 일본으로 건너가 배우 활동을 했던 그녀는 최근 본부이엔티와의 전속계약 체결 후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연기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는 그녀에게 한국어 발음 개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또 한국말을 잘한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던 그녀는 최근 한 예능에서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 연예인, 팬들 사이에서도 그런 루머가 많았다. 한국말을 잘하는 모습을 봤다는 댓글도 있었다"며 억울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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