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9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계속된 육아와 함소원과의 의견 차이로 심리적 압박감을 느낀 진화가 상담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아내와 함께 상담소를 찾았으나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던 중 울컥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지난 방영분에서 아내 함소원과 소비와 육아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줬고 당시 그는 "원래 휴대폰을 사고 싶었는데 아내가 뭐라고 해서 못 샀다. 나는 필요한 것만 사고 좋아하는 것은 절대로 못 사나 싶다. 우리가 빈털터리인가"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함소원은 이날 남편 진화를 위해 새 휴대폰으로 애플 사의 아이폰 맥스를 선물, 두 사람의 관계가 다시 돈독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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