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하차 소식을 전한 '프로듀스X101' 최병찬에게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1일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인 최병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도중하차한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평소 발목에 만성 통증을 안고 있던 최병찬은 안무 연습 중 부상을 당했고, 결국 경연 일정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며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부상을 안고 경연을 펼쳤던 최병찬은 지난 8일 공개된 콘셉트 평가 '2배 댄스' 무대에서 자꾸 넘어지며 "불성실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 그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 하차 후에도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병찬은 부상을 극복하고 프로그램 출연 전 활동했던 그룹 빅톤의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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