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예능에 출격해 화제다.
2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와의 10년 전 만남을 떠올렸다.
이날 박하선은 이경규에게서 감성적인 모습을 봤다고 밝혔다.
또 뱃멀미는 안하냐는 질문에 "멀미란 멀미를 다한다"면서도 낚시가 취미라고 말해 멤버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아이 출산 후 최근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 박하선은 뉴스 인터뷰를 통해 3년 만에 복귀했다고 말하며 "개인적으로 결혼도 하고 아기도 생겼다. 저는 금방 나와서 빨리 일하고 싶었는데 그렇다고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부담도 있고 설레기도 한다. 육아보다 힘든 건 없다고 생각한다. 청춘 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부담보다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잘됐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부담이 있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넘기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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