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린 배우 송다은의 체중 감량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송다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63.7/41 -체지방률 14-18%"라며 필라테스로 꾸준한 몸 관리를 한 덕에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송다은은 운동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고 있다. 앙상한 팔뚝과 군살 없는 뱃살, 갸름해진 턱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다은은 식단 관리를 따로 하지는 않지만 1일 1식을 한다고 밝히며 가끔 야식을 먹는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팬들과 소통 중 성형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저 자꾸 눈, 코 다 했다 하시는데 너무나도 자연이다. 참고로 쌍꺼풀 세 겹이다"고 말했다.
이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송다은은 "적게 먹고 운동한다. 식단관리는 따로 하지 않는다. 전 먹는 즐거움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송다은은 "운동을 해놓은 게 있다 보니 운동을 오래 쉬어도 크게 망가지지 않더라. 꾸준한 운동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식단 관리를 따로 하지 않는다면서 1일 1식을 한다는 그녀의 말이 모순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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