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 중구 퇴계로 27에서 화마가 발발했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27에 위치한 남대문 오피스텔에서 갑작스러운 화마가 발발했다.
이로 인해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이 급히 몸을 피하는 등의 소란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스럽게도 화마로 인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공개된 사고 현장 사진에 따르면 고층에서 붉은 빛을 띄는 불꽃과 건물을 뒤덮은 짙은 연기가 포착돼 세간의 우려를 자아냈다.
한편 퇴계로 27 화재 사건으로 인해 서울시는 화마의 위험성을 알리는 재난 문자까지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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