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조현재 아내이자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남편 조현재에게 박력 있는 발언을 내뱉는 박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재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견딘 자신에게 '치팅데이'라는 보상을 내렸다.
조현재가 준비한 식단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는 땀을 뚝뚝 흘리면서까지 고기를 굽고 요리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민정은 프로골퍼다운 박력 있는 발언을 내뱉기도 했다. 그는 고칼로리의 음식을 흡입하는 조현재에게 "씨름대회 나가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남편에게 박력 있는 모습을 보인 프로골퍼 출신 박민정, 그녀의 직업 때문일까. 박민정은 결혼 전에도 심상치 않은 박력을 보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녀는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조카가 태어났는데 정말 예쁘더라. 그래서 오빠를 앉혀놓고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오빠가 아빠 될 생각이 있는냐'고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민정은 "결혼 안 하면 그만 만나자고 했다. 당시 조현재에게 '다른 아빠를 찾으러 가겠다'고 선언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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