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셀럽파이브 출신 개그우먼 김영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김영희는 28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지인들이 많이 도와줘서 멘탈을 잡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버지 빚투 논란 당시 내놓았던 해명이 거짓 논란에 휩싸이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그녀가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계시지 않다고 말했던 발언도 거짓 의혹에 휩싸였다.
김영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어머니에게 '아빠는 뭐하는 사람이냐'고 했는데 어머니가 '찾지마. 돌아가셨어'라고 하더라"며 오해가 생긴 이유를 털어놨다.
또 "빚투를 겪고 '연예인을 하지 말아야겠다. 이 일을 하지 않고도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생각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그녀는 아버지의 빚투 논란 이후 지난 6월 채무 상환 합의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