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복면가왕' 지니가 가수 규현으로 추정되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지니가 또 다시 왕좌를 차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지니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워너원 '에너제틱'을 재해석했다.
특히 그는 랩 파트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매회 왕좌에 오르고 있는 그는 현재 노래 스타일을 종합해 가수 규현으로 추정되고 있다.
규현은 실제 노래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의지를 드러낸 바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앞선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복무 기간 동안 노래를 너무 하고 싶었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가수 활동을 가장 장기적으로 끌고 가고 싶다.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그래도) 다 하면 안 되냐.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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