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송혜교 송중기 팬들의 아쉬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지난 7월 빠르게 이혼 절차를 마친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지만, 팬들은 여전히 세기의 커플이었던 그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특히 한 일반인 팬은 두 사람의 사랑이 아쉬워 깜짝 해프닝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일반인은 24시간 동안 자신이 올린 게시물을 본 사람 목록을 캡처해 공개, "내가 올린 송중기 사진을 송혜교가 접속해 봤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는 곧 스타들이 본인 SNS를 방문한 것처럼 보일 수 있는 어플 '페이크앱'을 이용해 조작한 것임이 드러났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어플을 이용해 아쉬움을 드러낸 이 해프닝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헤어진 게 얼마나 아쉬웠으면 그랬겠냐", "진짜였어도 아련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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