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인과의 관계를 부인했다.
그녀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 씨와는 친한 언니 동생 관계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을 둘러싸고 갑작스럽게 열애설이 불거진 이유는 두 사람이 그간 SNS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기 때문.
특히 정 씨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인한 복역을 마치고 출소일로 추정되는 날짜에 한 씨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달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씨와 차량 안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정 씨는 SNS 계정을 통해 한 팬이 "이상형 알려주세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한서희요"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에 한 씨는 SNS 계정을 통해 가운데 손가락을 올린 캐릭터 사진으로 응수했다.
두 사람은 또한 한 씨의 집에서 홈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실제 한 씨는 자신의 SNS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 씨와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침대에서 손을 잡거나 다정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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