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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래퍼 민티, 선정적인 콘셉과 나이 조작 의혹 해명...유튜브 통해 직접 입장 전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선정적인 콘셉과 나이조작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래퍼 민티가 10일 정오에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전달한다.

 

그동안 민티의 나이조작 의혹은 '고등래퍼' 지원 영상과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전 대표이사 소리나와 동일인물이라는 추측에서 비롯됐다. 

 

민티는 작년 '고등래퍼2'에 지원한 영상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2002년생이라고 밝힌 민티는 지원 영상에서 'Eat Me'가 적힌 상의를 입고 니삭스를 신는 등의 선정적인 콘셉을 선보였다. 또한 '위스퍼랩'이라는 것을 선보이며 목소리 또한 여린 여성의 느낌이라 로리타를 연상시킨다는 반응, 업로드 영상의 제목이 'You Do'라 신체 부위를 특정한다는 부정적인 의견으로 논란이 됐다. 하지만 민티는 "그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섹시 컨셉을 갖고 있을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다른 논란은 민티의 나이가 30대라는 추측이다. 민티는 그동안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전 대표이사인 소리나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소리나와 민티의 눈모양이 흡사한 것, 사진에 찍힌 가방이 일치한 것, 소녀주의보의 곡 소녀지몽을 작곡한 소리나와 민티의곡 아르카디아를 작곡한 Mixmaster의 저작권 코드가 동일한 것이 확인되며 이 논란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10월 10일 민티의 소속사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몇 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려 했으나 내외적인 사정과 부담감으로 침묵했다"며 "민티의 실제 나이가 28세 (만 26세)"라고 밝혔다.

 

이어 민티가 소녀주의보 제작자인 소리나와 동일인물이라고 인정하며, 민티가 10일 정오에 유튜브를 통해 직접 영상으로 입장을 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민티는 민트색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민트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예명이 ' Minty'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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