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황은정이 윤기원과 이혼한 이유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황은정은 MBN '동치미'에서 이혼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할 뻔했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며 더 이상 미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리얼한 부부 생활을 드러낸 바 있는 가운데 윤기원이 밝힌 19금 사생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윤기원은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화나 있으면 아내가 한복을 입고 칠첩반상을 차린다는데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애교가 많다. 다투고 감정이 안 좋으면 먼저 와서 풀어준다"며 "한복분 아니라 메이드복을 입기도 한다. 상황에 맞는 설정을 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 크리스마스 때 가터벨트라는 것을 실제로 처음 봤다. 아내가 입었다"며 "신혼여행으로 일본을 갔을 땐 기모노를 입고 콩트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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