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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는 -3.95%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2018년 시공능력평가 19위 건설업체인 한라[014790]는 15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25.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가는 전날보다 -3.95% 하락한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라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5% 줄어든 1조 321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9.8% 줄어든 60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한라 연간 실적 추이


한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3억원으로 2017년 244억원보다 59억원(24.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9.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55억원, 244억원, 30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라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한라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9/30 신길 대신시장 주상복합 정비사업 678.9억원 (매출액대비 5.14%)
 - 09/30 가산동 549-1번지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915.4억원 (매출액대비 6.93%)
 - 09/27 하남감일 A-7BL 아파트 건설공사 11공구 417억원 (매출액대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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