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6℃
  • 흐림강릉 16.0℃
  • 흐림서울 22.4℃
  • 흐림대전 24.4℃
  • 구름조금대구 27.2℃
  • 구름조금울산 25.1℃
  • 구름조금광주 28.2℃
  • 구름조금부산 24.3℃
  • 구름조금고창 ℃
  • 흐림제주 24.8℃
  • 흐림강화 18.3℃
  • 구름조금보은 23.6℃
  • 맑음금산 24.5℃
  • 구름조금강진군 29.8℃
  • 맑음경주시 27.8℃
  • 구름조금거제 28.9℃
기상청 제공

과도한 난방, 피부와 모발에 악영향

이미지.jpg

  

(조세금융신문)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에서는 히터를 하루 종일 틀어 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든다. 이렇게 건조한 실내 환경은 피부에 악영향은 물론이며 두피도 예외는 아니다.


  공기가 건조해지면 모발에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고, 내부 수분이 유출되어 금세 푸석푸석해진다. 건조한 두피는 가려움증과 조기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두피가 건조해지면 표피세포가 정상주기를 지나도 탈락하지 못해 모공을 막는 경우가 생겨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두피의 표면이 거칠게 보이고 각질층이 들떠 있다. 수분과 유분이 모두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각질이 많고 가려움증도 심해진다.


  겨울철 건조한 모발관리 방법은 건성용 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트리트먼트나 헤어팩 등을 사용하여 정전기 발생을 방지하고, 두피와 모발에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특히 겨울철에는 헤어 드라이기의 사용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헤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두피에 꼭 필요한 수분까지 증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을 이용해 모발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히터를 사용할 때는 두 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고, 가습기를 사용하여 공기 중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 더불어 틈틈이 미스트를 사용하여 피부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료제공 (주)인밸류넷 | heejunoh@envaluenet.com | http://www.envaluenet.com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