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우리 일상생활에서 체온을 쉽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일반적으로 운동, 식습관, 족욕을 해결책으로 꼽을 수 있겠지만, 특이하게 껌 씹기가 체온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KBS ‘생생정보’에서는 피험자를 대상으로 15분간 껌 씹기를 시킨 후 체온 변화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껌 씹기 전과 후의 체온은 0.5℃ 상승했다.
스포츠 의학과 전문의는 껌 씹기는 단순히 입을 움직이는 운동이 아니라 입 주변에 있는 여러가지 저작근을 운동시킨다고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양쪽 턱을 이용하여 하루 30분 이하로 껌 씹는 운동법을 추천하였다.
이외에도 체온을 올리는 습관으로는 음식 오래 씹기, 지압과 마사지, 찜질팩으로 배를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음식으로는 생강을 꼽을 수 있다. 생강 자체가 가진 성분이 인체의 생체 에너지를 높여주고, 혈류 흐름을 좋게 하고, 몸을 따듯하게 해준다. 생강 대추차는 하루 2~3잔 마셔주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주)인밸류넷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