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황하나 인스타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28일) 용산경찰서 측은 "마약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 2015~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지난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아 자숙에 들었갔지만 이후에도 자해, 협박, 지인과의 충돌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또 한 번의 마약 투약 혐의로 황하나 인스타그램이 눈길을 끌자, 지난해 MBC '뉴스데스크' 보도 영상까지 회자되고 있다.
당시 제보자는 "술을 마시지 않은 황하나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건 마약에 취했을 가능성이 있다. 주사기로 마약 투약하는 모습을 직접 본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몽롱하네. 몽롱하다 몽롱해.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이렇게 두꺼비 VIP"라고 횡설수설하고 있다. 이 영상은 2015년 황하나의 모습으로 추정됐다.
한편 누리꾼들은 구속되지 않은 채 수사 중인 황하나 인스타그램에 관심을 갖는 등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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