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한정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1일 곽진영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며 최근 소개팅을 진행한 한정수에게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깜짝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진영과 한정수는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곽진영은 한정수에게 "하관이 복상이다. 복이 많이 들어오는 얼굴이다. 생각보다 얼굴이 크지 않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한정수는 "순수한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진다"며 "나 역시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비슷한 거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두 사람은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정수는 지난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얼굴 없는 미녀'에서 김혜수의 베드신 파트너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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