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소원이 나치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1일 여자친구 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치 군복을 연상케 하는 마네킹과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에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소원이 나치를 옹호 하는 것 아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외 팬들 역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유대인 등 약 1100만 명의 민간인을 학살한 홀로코스트를 언급하며 맹비난 했다.
하지만 여자친구 소원은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이를 의식한 듯 돌연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별다른 사과 없이 사진을 삭제한 소원의 행동을 아쉬워하고 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제복 입은 남자가 이상형이냐" "나치는 좀 아니지 않냐" 등 조롱 섞인 댓글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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