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안소희, 선미의 남다른 우정이 화제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적으로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전한 그녀의 모습이 전파를 타자, 과거 또 눈물을 보였던 모습까지 회자되고 있다.
평소 시크한 이미지로 알려졌던 안소희가 최근 사생활을 공개하며 감정적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 팬들의 시선이 끌리고 있다.
안소희는 지난해 개인 채널에서 원더걸스 원년멤버 선미와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당시 선미는 "어떤 작품을 끝낼 때마다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더라. 지금은 많이 나아진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네가 나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네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닌데 우리가 서로에게 되게 큰 존재였던 것 같다.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됐다"라고 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소희는 이에 "네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처음이다"라며 눈물을 보이면서도 "둘 다 어지간히 콩깍지가 벗겨지지 않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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