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일 용인세무서에 이어 22일 동수원세무서를 방문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정기신청 상황을 점검했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각 도움창구를 둘러보며 내방한 납세자가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신고와 신청 지원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은 따뜻한 세정지원을 강조하며 “매출이 급감한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의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자동연장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가 신고・납부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검토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납세자가 종합소득세를 성실하게 신고하고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장려금을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직원 여러분께서 납세자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의 납세협력비용을 줄이고 신고편의를 높이기 위해 홈택스(PC)‧모바일 앱(손택스)‧ARS 전화(1544-9944) 신고방법과 정부기관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AI상담사(24시간 상담) 등 각종 편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근로・자녀 장려금 신청대상자는 자동응답시스템(1566-3636, 24시간 상담
2024-05-22 18:44(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22일 전날 대비 9% 오른 가격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현대차는 주가 급등 영향으로 인해 시가총액 순위도 기존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현대차는 이날 전거래일과 비교해 2만4000원(9.49%↑) 상승한 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직전 한때 주가는 27만7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현대차의 시총은 58조83억원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22일 기준 시총 55조3022억원)를 제치고 4위로 뛰어 올랐다. 같은날 현대차는 북미 지역에서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4(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4)’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북미 물류운송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청정 물류운송 사업 중심으로 수소 상용 밸류체인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Truck)’의 상품성 개선 콘셉트 모델
2024-05-22 17:47(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은행에서 지난 3월 100억원대 배임사고가 발생한 것이 확인된 가운데 추가로 배임 사고 2건이 더 적발됐다. 22일 농협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공문서 위조 및 업무상 배임에 해당하는 금융 사고 2건을 적발했다고 공시했다. 사고 금액은 각각 53억4400만원, 11억225만원이다. 먼저 53억4400만원 규모의 배임 사고는 지난 2020년 8월 11일부터 2023년 1월 26일까지 발생했다. A지점에서 채무자가 위조한 고문서 확인을 누락하고 감정가보다 높게 가치를 책정해 초과 대출한 사례가 확인됐다. 11억 225만원 규모의 배임 사고의 경우 2018년 7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발생했다. 해당 사고 또한 담보물인 부동산 가치를 부풀려 서류를 조작해 초과 대출을 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담보물에 대해 대출 한도액을 초과하거나 담보로 할 수 없는 물건을 담보로 고의로 대출한 경우 업무상 배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인사위원회를 거쳐 행위자들을 징계할 계획이다.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과 함께 징계 해직 등 무관용의 인사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3월 금융사고 공시 이후 지속적으로 감사를
2024-05-22 17:16(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규모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광운대역 물류 부지에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이전한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그간 동북권 지역 내 화물을 담당하던 광운대역 물류부지(노원구 85-7번지 일대)는 2009년부터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최고 49층 높이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시설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발표됐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복합용지(7만7722㎡)에는 8개동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3072세대가 들어선다. 상업·업무시설(1만9675㎡)을 비롯해 주거, 공공기숙사, 생활기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달 건축 심의가 끝났고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재개발 사업 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은 2028년까지 용산에 있던 본사를 광운대역 부지로 옮긴다.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이전할 상업업무용지(1만9,675㎡)와 공공용지(1만916㎡
2024-05-22 17:08(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 재개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온도차를 보였다. 대통령실은 내달 공매도 재개 가능성을 일축하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으면 재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22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매도에 대해 정부는 일관된 입장”이라며 “불법 공매도 문제를 해소하고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질 때까지 공매도는 재개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인베스트 K-파이낸스’ 투자설명회(IR)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인 욕심이나 계획은 6월 중 공매도 일부 재개를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원장의 발언은 사견이 전제되긴 했으나,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시스템이 완비되기 전이라도 전면 금지된 공매도를 일부 재개할 수 있다는 의미로 시장에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원장의 발언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 나온 개인적인 희망(을 말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 팔았다가 주가가 떨어지면 싸
2024-05-22 16:52(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세계경제포럼 GSC 대전 허브가 오는 6월 8일 대전 소제동 일대에서 ‘제1회 지방특별시 포럼’을 개최해 지방 도시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GSC 대전 허브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산하 청년단체로, 대전 및 지방 도시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 대덕넷,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지방특별시 포럼은 우리나라의 지방소멸과 지방도시의 청년인구 유출문제를 해결하고 지방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대학, 스타트업,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한 데 모아 통합적인 논의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이해관계자 연결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Session 1부터 Session 3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 GSC 대전 허브의 정원식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심사역은 “한국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문제 중 하나인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화 문제 해결을 위
2024-05-22 16:50(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은행권이 5년 만기인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할 경우 적용되는 중도해지 이율을 연 3.8~4.5%로 높이면서 가입자는 정부기여금 포함 연 금리 6.9% 수익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 운영 점검회의’를 열고 관계기관 및 청년 등과 향후 제도 및 서비스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은행권은 도약계좌 3년 이상 가입 유지 시 적용하는 중도해지이율을 기존 1.0~2.4% 수준에서 은행별 청년도약계좌 기본금리 수준인 3.8~4.5%까지 상향하는 약관 개정을 모두 완료하고 전면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IBK기업은행 등 시중은행은 4.5%이고 대구, 부산, 경남, 전북,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은 3.8~4.0% 수준이다. 은행권은 청년도약계좌의 자산 형성 지원 취지를 고려, 중도해지이율을 은행권 3년 만기 적금금리인 3.0~3.5% 보다 높은 수준으로 설정했다. 결과적으로 도약계좌 가입을 3년만 유지해도 상향 조정된 중도해지이율과 함께 정부기여금 일부(60%) 지급 및 이자소득 비과세 적용 등에 따라 연 6.9%(2400만원 이하 소득‧매달 70만원 납입 가정
2024-05-22 15:59(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중국과 일본발 철강 공급 과잉으로 인한 국내 철강업계의 시름이 깊어짐에 따라 국내외 안팎으로 중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무역장벽을 높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업계는 최근 중국의 저가 철강 밀어내기와 일본 엔저 현상으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셈이다. 중국산 철강재에 대한 글로벌 무역장벽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이 한국과 동남아시아 수출물량을 늘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철강업계는 반덤핑 제소 등 대응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철강 업계에서는 중국의 물량 공세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보고 있는데, 2020년 당시 5370만 톤이던 중국의 연간 철강 수출량은 지난해 9030만톤으로 3년만에 68%증가했다. 올해 1분기 중국은 이미 2580만톤의 철강을 수출해 연간 기준으로 1억톤을 상회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국산보다 저렴한 중국산 철강재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중국산 후판 가격은 국산보다 톤당 20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산의 경우 톤당 90만원 안팎인점을 고려하면 중국산은 22%안팎 저렴하다. 일본 철강의 저가 공세도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일본의
2024-05-22 15:54(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2024 GLOBAL EVO DAY’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GLOBAL EVO DAY는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의 앞 글자를 딴 명칭이다. 슈가논의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교류와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브라질 및 라틴아메리카 파트너사 ‘EUROFARMA(유로파마)’, 태국 파트너사 ‘COSMA MEDICAL(코스마메디칼)’, 필리핀 파트너사 ‘MPPI(Metro Pharma Phils Inc, 메트로파마필즈)’, 튀르키예 파트너사 ‘BERKO Pharma(버코파마)’, 요르단 파트너사 ‘NAIROUKH Pharma(나이로크파마)’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브라질 및 라틴아메리카, 태국, 러시아, 인도 등 9개 국가에 슈가논을 런칭했다. 국가별 현지 시장 및 진입전략에 따라 완제 및 API(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원료의약품) 공급을 통한 현지 생산 모델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동아에스티 본사와 송도 바이오텍 연구소 등에서 진행된다.
2024-05-22 15:48(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매일유업과 함께 국내 유가공업계를 이끌고 있는 빙그레가 최근 한손엔 공헌, 또 한손엔 영리활동의 일환으로 각종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이는 등 지속 성장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지난달 24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가하면, 지난 19일에는 2024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영리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3일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YOP(욥)’과 10일엔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출시 20주년 기념 신제품을, 내논데 이어 가성비 트렌드를 겨냥한 대용량 RTD 커피 ‘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 등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 이는 한손엔 영리활동을 또 한 손엔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 나서려는 의지의 표현이어서 업계 리딩기업의 일원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먼저 빙그레는 지난달 24일 서울시 강남 코엑스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탄소중립
2024-05-22 15:09유리밀폐용기 및 유리병, 캔 제조업체인 SGC에너지[005090]는 22일 오후 3시 8분 현재 전날보다 6.08% 오른 2만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GC에너지는 2023년 매출액 3조 240억원과 영업이익 10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9.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하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GC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SGC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2억원으로 2022년 500억원보다 -388억원(-77.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4%를 기록했다. SGC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1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SGC에너지 법
2024-05-22 15:08(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에 분당 8천호, 일산 6천호, 평촌, 중동, 산본 각각 4천호씩과 신도시별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것임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해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선도지구는 1기 신도시 각 지자체가 지역별 주택 재고, 주택수급 전망 등을 고려해 세대 수로 제시된 기준물량 내외에서 선정된다. 국토부는 기준물량에 더해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수 잇게 해 선도지구를 선정·관리하는데 지자체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추가 선정은 구열별 주택호수가 상이하고 1개 구역만으로 기준물량을 초과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신도시별로 1~2곳 추가 선정을 허용했다. 다만 α 물량은 기준물량의 50% 이내로 한정된다. 이에 따라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의 규모는 전체 정비대상 주택물량의 10~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국토부는 올해 선도사업 선정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시장 여건에 따라 선정 물량 조정, 인허가 물량 관리, 이주시기 분산 등을 시행
2024-05-22 15:04원자력·화력·신재생 발전 플랜트 종합 정비 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126720]는 22일 오후 2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6.44% 오른 2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0.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수산인더스트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0% 늘어난 324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0.7% 줄어든 50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2%,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0%(21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수산인더스트리 연간 실적 추이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2년 134억원보다 -79억원(-59.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인더스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7억원, 134억원, 55억원으로
2024-05-22 14:57창호, 바닥재 등 건축자재 전문업체인 LX하우시스[108670]는 22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3.46% 오른 4만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LX하우시스는 2023년 매출액 3조 5258억원과 영업이익 10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635.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상위 2%에 해당된다. [그래프]LX하우시스 연간 실적 추이 LX하우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6억원으로 2022년 54억원보다 12억원(22.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3%를 기록했다. LX하우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LX하우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25일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X하우시스에 대해 "고수익 제품 매출 증가로 OP 기준 컨센서스 45% 상회. 2Q24에도
2024-05-22 14:20(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청정원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식품기업인 대상[001680]은 22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5.95% 오른 2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상은 2023년 매출액 4조 1075억원과 영업이익 12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0%,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상 연간 실적 추이 대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6억원으로 2022년 287억원보다 -71억원(-24.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대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94억원, 287억원, 21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상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2024-05-22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