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세관의 신규 AEO공인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관세법인 정상'과 보세구역 운영인인 '해우지엘에스가'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8일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처럼 공인을 취득한 신규공인업체, 재공인 업체 등 11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공인 된 10개 업체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캐논코리아 ▲관세법인 서우 ▲관세법인 탑스 ▲디에이치엘글로벌포워딩코리아 ▲페더럴익스프레스코리아(유) ▲해우지엘에스(화물운송주선업자, 보세운송업자) ▲미래종합물류 ▲동아물류 ▲디에이치엘코리아 등이다.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향후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의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세관 기업상담전문관(Account Manager)으로부터 AEO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3개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utual Recognition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구세관 박진영 주무관이 2024년 4월의 참일꾼으로 선정됐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정)은 8일 박진영 주무관이 10개월에 걸친 끈질긴 수사 끝에 마약 밀수입 조직을 일망타진하는데 주도적 역할로 4월의 참일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박진영 주무관은 대마‧환각버섯제품 1.5Kg을 밀수입하고, MDMA(일명 ‘엑시터시’) 665정을 밀수입하려 한 마약 밀수조직을 검거했다. 박 주무관은 해외 공급책 A씨를 인터폴에 적색수배 요청하고, 국내 판매책 B씨와 C씨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국속 수사해 대구지검에 송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 주무관은 불가리아 관세당국과의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현지 소피아 세관에서 압수해 보관중인 MDMA 665정에 대한 현품 확인 및 마약분석보고서를 확보했다. 이어 마약 판매책 거주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필로폰 2g도 추가로 압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고광효 관세청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전시 동구 판암동 소재의 노인요양시설인 ‘예스시니어’를 찾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노인요양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 관세청장은 이날 노인요양시설에 개별로 카네이션 화분과 준비한 의류를 직접 드리고, 요양시설에는 김치냉장고, 세제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고광효 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는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휴대품 신고 제도를 개선해 167만시간 단축과 3억이상 종이 신고서 제작 비용을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모든 입국자'에게 부과됐던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를 지난 2023년 5월 1일부터 폐지하면서 '신고대상 물품이 있는 여행자'에 한해 신고하도록 제도를 개선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8일 관세청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시행한 휴대품 신고서 작성제도 개선을 통해 여행자의 입국 편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2024년 4월까지 입국한 여행자 3379만명 중 약 3339만명(98.8%)의 신고서 작성에 드는 167만 시간을 단축하고 종이 신고서 제작 예산 3억 7000만원을 아꼈다. 관세청은 현재 여행자 신고 땐 ▲‘세관 신고 없음(Nothing to Declare)’ 통로와 ▲‘세관 신고 있음(Goods to Declare)’ 통로 2가지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1일부터는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도 개선해 전국 공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가 신고대상 물품을 반입한 경우 모바일로 신고한 건은 약 5만 1000건으로 이용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남서울관세사무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는 오는 12일(일) 낮 12시에 인천시 중구 소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전·현직 남서울 멤버 등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관세사회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전·현직 남서울 식구들이 ‘남서울 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남서울의 전통과 훌륭한 명맥을 이어나가 100년 이상 발전하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남서울관세사무소는 1974년 5월 10일 故홍사목 관세사 (현재 대표인 홍영선 관세사의 부친)이 서울시 영등포구 가리봉동에서 남서울 통관사라는 회사명으로 창업했다. 남서울 통관사는 정부가 1975년 1월 22일 관세법 개정시 통관업자 제도에서 관세사 제도를 신설하고, 1976년 1월 22일 시행함에 따라 남서울관세사무소로 개명하였으며, 2001년 2월 2일에는 국내 관세사 업계 최초로 부자(父子) 합동관세사무소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남서울관세사무소 대표 홍영선 관세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믿음으로 다져온 50년간 혁신과 도약의 100년’ 이라는 모토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FTA 시대를 맞이해 컨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1대 국회 임기 종료일인 5월 29일이 다가옴에 따라 민생법안이 회기 만료로 줄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여야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일부 법안을 처리하더라도 21대 국회의 법안 처리율이 역대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상임위에 계류된 법안은 1만 6377건에 달한다. 이 법안들 중 거의 대부분은 이달 말 회기 만료로 폐기된다. 폐기될 위기에 처한 법안 가운데는 국가적으로 시급히 처리해야 할 사안을 다룬 법안도 포함됐다. 뿐만아니라 여야가 법안 처리 필요성에 공감한 법안도 상당수 있다. 특히 대표적인 사례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특별법(고준위법)인데 해당 법안은 원전 가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나 방사성폐기물을 저장하는 시설(방폐장)건립 근거를 담았다. 현재는 원전 폐기물을 전부 원전 부지 안에 임시 저장해 두고 있는데 2030년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원전 내 임시저장 시설들이 줄줄이 포화를 앞둔 만큼 정식 방폐장을 만들자는 취지다. 지난 2일 국회는 본회를 열었지만 대구·경북(TK)최대 현안 법안인 '고준위법'은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도 법안 처리 필요성에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7일 대전시 중구 문창동에 소재한 ‘대전 빈첸시오의 집’ 무료급식소를 찾았다. 이날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백승보 조달청 차장과 함께 지역 결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관세청과 조달청 양 기관 봉사동호회 회원도 함께 참석해 봉사활동 지원에 물심양면으로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구 차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제 22대 국회에서 지속해서 다뤄야 할 법안으로 간호법, 차별금지법, 일명 노란봉투법, 약칭 양곡관리법을 상위에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보좌진들이 선택한 제 21대 국회의 주요 입법성과는 빈도순으로 일명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약칭 '스토킹방지법'이 상위를 차지했다.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련곤 이하 미래연구원)은 'Futures Brief' 미래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응답결과를 보였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연구원의 이같은 보고서의 결과는 2023년 연말 보좌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치인식 설문조사에서 주관식으로 질문한 데에 대한 응답결과를 종합했다. 상위권에 포함된 법안들을 살펴보면 원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법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국민의 힘 소속 응답자들의 선호가 반영된 법안은 제22대 국회의 입법과제로 제시된 재정준칙법률안,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등이다. 내용 면에서 상위 10위 안에 포함된 법률과 법률안들을 살펴보면 윤석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노동 관련 법률,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던 소수자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률 지역균형 및 개발 관련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부산본부세관(세관장장웅요)은 7일 정나겸 주무관을 2024년 ‘5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정나겸 주무관은 태양광모듈 강화유리를 모듈 부분품으로 판단했던 기존 조세심판원 결정에 대해 정보분석 및 관련기관의 의견진술 검토 등 적극 불복해 4개월 만에 조세심판원 결정 변경을 이끌어 냈다. 모듈 부분품의 세율은 0%이나 강화유리 품목의 세율은 6.5%가 부과된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박현화 주무관(일반행정 분야)은 한국허치슨터미널 폐쇄로 부두직통관 통관검사3과 현장 사무실 이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민원인 접근성·통관검사 환경 등을 고려한 임시 사무공간 확보로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김준우 주무관(조사 분야)은 총기부품 등 군용 전략물자 불법수출과 대량파괴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초정밀 공작기계 불법수출 사건을 적발하여 경제안보 수호에 기여했다. 나금성·김유나 주무관(적극행정 분야)은 선박용품 대행업체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으로 선박용품 무단적재 등 법규 위반행위 사전방지에 기여한 공로다.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세관이 지난 3년간 총 125개 중소 수출기업에 약 10억원의 관세 환급금을 찾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세관은 이를 통해 중소 수출기업에 자금완화에 도움을 주게 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고금리, 달러화 초강세 및 국가간 갈등 장기화 등에 따라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처럼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는 오는 13일부터 시행 될 예정이다. 관세환급제도는 수출물품의 제조・가공에 사용된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 수입시 납부한 관세 등을 돌려주는 제도이며,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수출 사실 증명만으로도 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간이정액환급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잠자는 환급금 찾아주기’는 최근 2년간 수출 및 환급실적을 분석해 수출실적이 있으나 인력·정보부족으로 환급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 수출기업에 대해 환급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인천본부세관은 매년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125개 중소 수출기업에 약 10억원의 관세 환급금을 찾아 지급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AI혁명과 금융혁신 3.0'을 주제로 한 생성형 AI가 몰고 올 금융의 청사진을 그리는 포럼이 개최 될 전망이다. 한국금융신문(사장 김봉국)이 오는 21일 창간 32주년을 맞아 '2024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국내 금융산업을 이끌어 가는 CEO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주제강연과 발표에는 금융계 전문가들이 나선다. 주제강연자는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 장일호 하나금융지주 AI데이터본부장,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부장,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 대표 등이다. 또한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 곽범준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혁명과 금융혁신 정책의 추진 방향, 금융소비자 보호 등에 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AI 기술로 날개를 달고 금융혁신 3.0으로 퀀텀 점프하는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금융회사의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금융신문은 금융회사의 AI에 대한 평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달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이로인해 서민 음식인 김밥 물가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상승률은 10.0%로 전체 소비자물가 평균(2.9%)의 3.4배였다. 이는 지난해 2월(11.8%)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김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1.2%에서 2월 3.1%, 3월 6.6%에 이어 지난달 10.0%로 상승폭을 키웠다. 맛김 물가 상승률도 1월 -1.0%에서 2월 2.5%, 3월 1.5%에 이어 지난달 6.1%로 껑충 뛰었다. 지난달 맛김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3월(6.3%)이후 13개월만에 최고였다. 이처럼 김과 맛김 물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김 가공 전 원 재료인 원초 가격이 급등한 것이 원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파악된다. 뿐만 아니라 외식 물가 상승률 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돈 현상도 2021년 6월부터 3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절반 정도인 19개가 평균을 상회했다. 통계청이 밝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떡볶이(5.9%)로 나타났다. 그 뒤로 비빔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일 서울시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4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윤경ESG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윤경ESG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KT&G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G는 ‘글로벌 탑 티어(Top-tier) 도약’이라는 비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 2022년에는 ‘KT&G 그룹 윤리헌장’을 새롭게 개정해 업무윤리, 정보보호, 책임있는 영업 및 마케팅 활동, 인권보호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구성원 모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통의 원칙과 기준을 정립했다. 이어, 윤리헌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윤리의식 확산을 위해 국내외 사업장 소재국의 총 9개 언어로 교육자료를 제작 및 배포했다. 또한, KT&G는 매년 6월 2일을 ‘KT&G 기업윤리의 날’로 지정, CEO가 직접 윤리경영 메시지를 전 임직원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조직성과지표(KPI)에 ‘준법·윤리관리’ 지표를 포함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와 세무사무소 지원을 위한 다자간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웹케시 강원주 대표, 로움아이티 박승현 대표, 세무법인 엑스퍼트에 속한 세무사 6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웹케시, 로움아이티,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3자 협약식은 양 사의 IT 솔루션과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세무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해 각 이해관계자들의 발전을 추구하고자 진행됐다.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웹케시의 ‘위멤버스’와 ‘AI경리나라’, 로움아이티의 ‘세모리포트’를 도입해 세무사와 세무사무소 고객들에게 편리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세무사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웹케시와 로움아이티는 IT 기술을 이용해 많은 세무사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3사는 ▲각 사간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마케팅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해 간다. ‘세무법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1위인 ‘지포어(G/FORE)’ 팝업 매장을 열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중앙부에 위치한 이번 지포어 팝업은 골프와 관광,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외 골프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봄 시즌에 어울리는 모자, 신발, 가방 등 다양한 골프웨어를 만날 수 있다.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는 기존 골프웨어와 달리 과감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국내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코오롱FnC를 통해 국내에 론칭한 이후 2년 만에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 골프웨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의류의 경우 국내에서 자체 기획한 상품을 판매한다. 자체 기획한 큐브백은 지포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꼽히는 대표 상품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지포어 팝업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볼마커·우드티 세트’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공항에서부터 골프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포어 팝업을 별도 부티크 매장으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3일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공개했다. 이번 교육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7일 인천·서울(강남)·대전·제주, 8일 창원·전주·광주·서울(종로), 9일 대구·천안·안양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일부 지역은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세무회계사무소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AI가 만드는 세무 업무의 혁신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2일 공개된 ONE AI를 활용한 종합소득세 신고 시연은 참가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간편하게 질문을 입력하거나 WEHAGO T 서식 상에 있는 ONE AI 아이콘 클릭만으로 관련 세법이나 예규, 작성 요령도 안내해주는 과정을 시연했다. ONE AI는 신설·개정된 세액공제 항목을 쉽게 찾아주고, 복잡하고 어려운 서식도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세무대리 업계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ONE AI가 세무회계사무소의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작성, 전송까지 편리하게 해결하는 새로운 기능도 시연됐다. 수임거래처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제5회 청년플러스포럼이 오는 22일 개최된다. 청년플러스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직면하는 도전과 기회를 탐색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공동위원장 박애경·김성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청년과 각계 전문가와 주요 인사가 참여해 'AI·디지털 대전환시대 청년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청년과 각계 전문가와 주요 인사가 참여 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 1부에서는 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마련됐으며, 2부에서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기조발표는 숙명여대 이서형, 전재희, 정소윤 학생이 맡았으며, ‘디지털 대항해 시대, 청년이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정부, 산업, 학계 등 전문가들이 맡았다. ▲이현규 전 과기부 인공지능·데이터 PM 겸 인공지능사업단장이자 현 인천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청년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 ▲이기명 KT EduAX사업단 인재개발분야 전문강사의 ‘기업의 AI 도입과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통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채 상병 특검법’이 재석의원 168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됨에 따라 대통령실은 사실상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한 속내를 내비쳤다.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3일 "강행 처리는 채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나쁜 정치"라며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것. 홍철호 대통령정무수석도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사법 절차에 상당히 어긋나는 입법 폭거"라며 "대통령이 아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홍 수석은 또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검법(채 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에 대해 “(수사) 절차가 끝나는 것을 기다려봐야지 합법적이라고 보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이걸 받아들이면 나쁜 선례를 남기는 거고, 더 나아가서 직무유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하게 된다면 거부권만 9개 법안에 이르게 된다. 지금까지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은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간호사법 제정안, 노란봉투법(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전혜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혜경 주무관은 1회 투입(0.03g)시 약 15만명이 투입할 수 있는 양인 마약 4.75kg를 적발한 공로를 인천공항세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일 이처럼 전혜경 주무관이 캄보디아발 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분석으로 우범패턴을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캄보디아발 우범여행자는 복대에 은닉한 마약류를 연속 적발(4건, 총 4.75kg)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는 언론을 활용한 기관 홍보활동을 다수 진행하고, 세관 홍보대사에 글로벌 아티스트를 위촉해 대외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박상철 주무관이,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고농축 대마오일의 환각성분 함유량을 입증하여 밀수입자 2명 구속에 기여한 장동혁 주무관이,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에는 검사결과 등록 업무를 자동화하여 관련 업무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한 두영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을 활용한 정밀검사로 복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15kg 적발에 기여한 박민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50세 이상 시니어 아마추어 문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신춘문예 대전이 실시된다. 글로벌경제신문은 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 타이틀을 걸고 '2024 글로벌경제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문학과 문화에 관심 있는 50세이상 아마추어 시니어 문학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활동적인 시니어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과 문화 예술 활동 지원 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4개 부문(시·소설·동화·수필)으로 출품작 접수는 5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24일 발송분도 접수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총 21개 수상작을 뽑는다. 대상에게는 상금(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부문별 당선작은 상금(50만원)과 ‘글로벌경제신문 사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50세 이상(19744년 1월1일 이전 출생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전국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 수상자 등 기등단 문인은 제외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6월 17일 글로벌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출품 작품은 한글 또는 워드로 작업한 뒤 A4 용지에 출력해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