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판식)이 지난 4일 2022년 광주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맞춤형 납세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세정지원 등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판식 광주청장과 지방국세청 국장, 관할 내 세무서장 등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 및 우수 추진사례 등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했다.
MZ세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자유토론에서는 상호공감을 통해 관리자 중심으로 일하기 좋은 활력 있는 일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등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 광주청장은 ‘202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추진과제를 골라 세부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성실납세 지원과 공정세정 실현에 계속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선제적 세정지원과 소득파악 제도의 안착을 도모해 불공정 탈세행위를 엄단하는 등 균형있는 세정 집행을 주문했다.
3월‧6월 양대선거 관련해서는 공직자로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맞춰 각 관서별로 유해‧위험요인을 잘 살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기에 확립하는 등 공공부문의 중대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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