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구름조금동두천 13.9℃
  • 구름조금강릉 21.9℃
  • 구름조금서울 17.2℃
  • 구름많음대전 17.3℃
  • 구름많음대구 20.1℃
  • 맑음울산 19.0℃
  • 구름조금광주 17.7℃
  • 구름조금부산 17.2℃
  • 맑음고창 16.1℃
  • 맑음제주 16.6℃
  • 구름조금강화 13.5℃
  • 구름조금보은 14.9℃
  • 구름조금금산 15.3℃
  • 맑음강진군 14.5℃
  • 구름조금경주시 17.0℃
  • 구름조금거제 15.7℃
기상청 제공

컴투스, ‘서머너즈원: 크로니클’ 초읽기…16일 국내 론칭

PC버전, 클라이언트를 설치 후 접속 가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의 하반기 기대 신작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MMORPG로, 오는 16일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플레이어가 소환사 캐릭터 외에도 세 마리의 소환수 조합으로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

 

컴투스는 “기존 MMORPG 문법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재미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라며 “특히, 론칭 버전에서만 350여 종의 소환수가 적용되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소환수가 지속적으로 추가되는 만큼, 동종 장르 게임에서는 없었던 무한한 전략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크로니클'은 모바일 플랫폼 외에 PC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적용하고, 보다 다양한 게임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PC버전은 컴투스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하이브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의 전용 런처와 PC클라이언트를 설치한 후 접속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PC 플랫폼의 보다 넓은 모니터로 매력적이고 화려한 MMORPG '크로니클'의 그래픽과 전투신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크로니클'은 '보는 게임'이 아닌 '하는 게임'의 재미를 추구하며, 수동 플레이의 맛을 높였다. 기믹 등을 풀어나가는 던전과 실시간 PVP, 전장 등 다른 유저와의 경쟁 콘텐츠 등에서는 정교하고 몰입도 높은 수동 조작이 요구된다. 유저들은 PC 키보드와 마우스를 활용한 플레이를 통해 더 큰 '손 맛'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실시한 태국 베타 테스트에서는 전체 참여자의 60%가 넘는 유저가 PC를 이용해 플레이를 즐겼다. 실제 PC플레이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PC를 통한 한층 맛깔 나는 크로니클의 재미를 방증했다.

 

컴투스는 PC 플랫폼 외에도 연내 글로벌 출시 이후 시점에는 스팀과 에픽게임즈와 같은 추가 PC 플랫폼과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해 전 세계 많은 게임팬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 하루 전인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한다. 안드로이드(AOS), 애플(iOS),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Windows) 등 모바일PC 플랫폼에서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15일 오전 10시부터 23시 59분까지 게임 캐릭터의 사전 생성도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