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22.2℃
  • 맑음서울 17.3℃
  • 맑음대전 18.0℃
  • 맑음대구 22.5℃
  • 구름조금울산 18.4℃
  • 맑음광주 18.9℃
  • 맑음부산 17.6℃
  • 맑음고창 16.5℃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4.4℃
  • 맑음보은 18.7℃
  • 맑음금산 17.6℃
  • 맑음강진군 18.7℃
  • 맑음경주시 22.1℃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화우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 성료

수강소감 고무적 반응들
"핵심만 간추린 속도감 있는 강의 매우 만족합니다."
"실제 판례와 더불어 설명해 주니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됐습니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최근 개최한 사내변호사 대상 실무강좌가 큰 호평을 받으며 대표적인 사내변호사, 법무 담당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모든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자체 발간한 법률관련 서적을 제공하는 등 화우가 기업을 위한 로펌의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화우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 '제11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에 총 237개 기업에서 약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받은 설문 결과 93.48%가 강의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각 분야에 정통한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들이 강사로 나서 ▲영업비밀 ▲공정거래 ▲개인정보보호 ▲기업소송 ▲상장법인·규제실무 ▲노동법 ▲계약서 작성실무 ▲M&A ▲중대재해 처벌법 ▲조세 등 10개 강의를 진행했다.

 

10개의 강의 모두 기업에 근무하는 변호사, 법무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모 대기업 사내변호사는 ‘영업비밀’ 강의에 대해 "사례 위주로 설명해주시고 실무 관리 포인트도 마지막에 정리해 주셔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 강의’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뿐만 아니라 관련 있는 일부 법령을 함께 소개해주시고 공정거래위원회 관점과 판례 모두 소개해주신 점이 좋았다"며 호평했다.

 

화우는 지난 2011년 국내 대형 로펌 중 최초로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했다.

 

이 강좌는 사내변호사가 실무상 유의해야 할 기업 관련 주요 이슈를 선정해 명쾌하게 답을 풀어주는 명강의로 법조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에 참석한 모든 인원에게는 화우에서 집필한 '화우총서' 2022년 개정판 세트와 법률문장론, 한경무크 가상자산 A to Z 도서가 증정된다.

 

화우 총서는 국내 로펌 최초로 화우에서 발간한 각 전문 ‘분야별 실무법률서’이다.

 

화우 이명수 경영담당 변호사(연수원 29기)는 "선배 변호사들의 노력으로 지난 11년간 이어져 온 화우 법률실무강좌가 올해에도 호평을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법인이 구축한 노하우를 기업에 근무하시는 고객들과 공유함으로써 서비스 강화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