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 맑음동두천 9.6℃
  • 맑음강릉 19.0℃
  • 맑음서울 13.2℃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1.0℃
  • 맑음울산 9.6℃
  • 맑음광주 12.1℃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3.9℃
  • 맑음강화 10.2℃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엠투스-대구예총, 업무협약 체결…“지역 예술인 NFT 지원”

예술인 활동 영역 확장‧대구시 ABB프로젝트 활성화 추진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맞춤형 NFT 플랫폼 엠투스(M2S)는 28일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대구예총)와 예술인들을 위한 NFT 활동 지원 및 대구시 지원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총 예술인들을 위한 NFT 관련 지원 및 협력 ▲대구지원사업 및 정부 사업 관련 상호 컨소시엄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 확장과 대구시 ABB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 또한 이어갈 방침이다.

 

개별 맞춤형 NFT 플랫폼 엠투스(M2S)는 단순히 NFT를 사고파는 형식과는 다른 새로운 라이프로깅 스타일의 신개념 자체 NFT 플랫폼이다. 개인 블로그처럼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플랫폼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예총과 같은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들에게는 각자의 개성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작품을 더 돋보이게 하는 ‘맞춤형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예술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NFT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엠투스(M2S) 관계자는 대구예총과의 협약에 대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엠투스와 예술 분야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해 대구영남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예술을 사랑하고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기업인들과 함께 대구지역의 문화예술을 아름답게 꽃피워 NFT 콘텐츠가 팬덤 사이에서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나아가 NFT 기반의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은 “올해 5월 12~14일 대구시가 진행하는 가장 큰 연중행사인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을 대구 예총이 주관한다. 이때 엠투스를 대구 시민들에게 알릴 기회를 열어주겠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대구음악협회 방성택 회장은 “NFT 교육, 홍보, 플랫폼 활성화 지원을 통해 젊은 아티스트들이 느끼는 NFT와 메타버스에 대한 갈증 해소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와 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부분도 함께 만들어 활성화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불안한 시대 안전을 위한 한걸음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우크라이나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에서 전쟁의 불꽃이 일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4시 이스라엘은 미사일을 동원하여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 이보다 앞서 13일 이란이 드론과 미사일로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이다. 시작은 지난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목적은 해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쿠드스군의 지휘관을 노린 것이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사망자 중 혁명수비대 핵심 인물이 있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가를 물은 것이다. 이란이 첫 공격을 받고 12일 후 반격하여 드론과 미사일을 쏘았고 5일 후 이스라엘이 재차 공격한 상황이다. 이렇게 오래된 앙숙은 다시 전쟁의 구름을 만들었고 세계는 5차 중동전으로 확대될까 봐 마음을 졸이고 있다. 두 국가는 모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이란은 미사일 강국으로 이들의 충돌은 주변 국가는 물론 양 국가 모두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것이다. 사실 서방국가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은 경제난에 휘둘리고 있어 전쟁을 피하고 싶을
[인터뷰] 4선 관록의 진선미 의원 “3高 시대, 민생·국익중심 경제정책 전환 시급”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현재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상황을 국내 변수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측면에서 국제 경제 상황과 닿아 있는 문제이며, 따라서 철저하게 국익을 위한 외교・통상・안보 정책을 꾀하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그 결실을 향유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10일 제 22대 총선거에서 당선돼 4선 국회의원이 된 ‘경제통’ 진선미 의원이 22일 <조세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총선이 끝나자 정부의 가스요금 인상 움직임을 비롯하여 시장의 생필품과 식품 등 주요 소비재들이 줄줄이 가격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4선 의원이 된 진선미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세와 금융, 환율 등 국가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전반에 대한 시의적절한 문제제기와 해법을 제시,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의 양대 싱크탱크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중 개최된 국회 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 행사에서 정책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 자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