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노경협의회위원 80여 명이 지난 29일 파주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교남어유지 동산’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한상범 부회장과 금동섭 노조위원장 등이 참가해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어울려 빨갛게 잘 익은 고추를 수확하고 포장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와 땀을 흘렸다.
권동섭 노동조합위원장은 “봉사활동은 노경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USR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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