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한국야쿠르트가11월 1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레드(이하 ‘레드’)’는 차갑게 내린 ‘콜드브루’ 커피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세계적인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와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원두부터 로스팅, 제형까지 기존 제품과 차별을 뒀다. 신제품 ‘레드’는 ‘콜드브루’ 추출 원액을 담은 ‘액상 스틱형’ 커피다. 국내 최초로 로스팅 날짜를 새긴 커피로 기존 제품 대비 휴대성을 높였으며, 신맛을 줄여 보다 마일드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는 로스팅 스티커도 기존 파란색에서 따뜻함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바꿔 제품의 특징을 시각화했다. ‘레드’는 다양한 레시피 적용이 가능하다. 따뜻한 물과 함께 아메리카노는 물론, 우유를 넣어 호주식 라떼인 플랫화이트 등 핫(Hot) 커피 레시피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합성 착향료, 합성 첨가물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콜드브루’ 고유의 깊은 맛과 향, 신선함은 유지했다.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올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를 겨울철에도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21일 장 마감 이후 24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한화테크윈(012450)은 미국 GE와 Leap LM2500 HPT 디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과 조건 등은 경영상 비밀유지로, 11월 7일까지 구체적인 공시를 유보한다고 덧붙였다. ▲코오롱글로벌(003070)은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충남 서산 읍내동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608억원에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2.01%에 해당한다. ▲인스코비(006490)는 한국전력공사와 22억7359만원 규모의 저압 AMI용 PLC모뎀 3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대비 13.94%에 해당하는 규모다.▲LS(006260)는 자회사 엘에스엠트론의 대성전기공업 지분매각 추진보도에 대해 "지분매각을 검토했지만,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세아제강(003030)은 미국 OMK Tube Inc. 휴스턴 공장 등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당사는 북미 시장 경쟁력 제고 일환으로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17일 장 마감 이후 18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넥센타이어(002350)는 계열회사인 청도넥센윤태유한공사에 대해 339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3.29%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차(005380)는 GE가 보유한 현대캐피탈·카드 지분인수 검토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17일 답변 공시했다. 사측은 “GE보유 현대캐피탈 잔여지분 20%는 유동화 방식으로 엘리시아제육차 주식회사 및 제이스씨제삼차 주식회사에게 2016년 10월 17일자로 매각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030000)은 오는 24일 2016년 3분기 결산실적 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17일 안내 공시했다. 결산 기간은 지난 1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토니모리(214420)는 계열사인 메가코스화장품이 중국 평호개발지구 공장 신축공사에 착공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약 230억원 규모로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17년 6월30일이다. ▲휴켐스(069260)는 중개업체 에코아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90억원에 처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온실가츠 배출권의 배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삼성전자가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협력사를 대상으로 ‘2016년 제4차 미래 유망 우수기술 설명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우수기술 설명회’는 삼성전자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유망 기술 트랜드를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부터 년 4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패치형, 인체 삽입형 무구속형 ▲가상 자계벽을 이용한 소형 안테나 ▲차세대 사물 인터넷 핵심 요소기술 ▲3차원 공간 무선 충전기술 등이 소개됐다.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KAUTM)와 협업해 국내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소가 보유한 차세대 선행 기술을 협력사에게 소개하고 필요 기술 도입을 연계해 주는 기술 매칭도 실시하고 있다”며 “산학연 모두가 상생 협력하는 건강한 전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운중동 913번지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전용면적 84㎡ 위주의 총 280실 규모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43㎡ 1실 ▲51㎡ 2실 ▲54㎡ 1실 ▲81~84㎡ 276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서판교의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이다”며 “여기에 혁신적인 설계와 판교의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164번지에 이 달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계열사 사장단과 사업대표를 교체했다. 이 같은 결정은 국내 내수시장 침체와 수주실적 악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이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아울러 가삼현 석박해양영업본부 부사장을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승진시켜 국내외 영업력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부회장으로 승진한 권오갑 사장은 강환구 사장과 함께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한다. 강환구 사장이 현대중공업의 생산, 설계, 안전 등 울산 본사의 내부경영에 전념하고, 권오갑 부회장은 급변하는 대외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재편, 미래전략, 대외업무 등 그룹 전체를 이끌어가는 기획실장으로서의 역할에 보다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에는 현대중공업 조선사업 생산본부장인 한영석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 한영석 사장은 1957년생으로 충남대 기계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중공업에서 설계와 생산을 거친 현장 전문가로 최근 공정안정화에 기여했다. 현대중공업 사업대표 및 일부 자회사 대표에 대한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전무급 인사를 발탁한 것이 특징
◆승진 [부회장]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및 기획실장 권오갑 ■전보 [사장] ▲현대중공업 사장 강환구 ◆승진 [사장] ▲현대미포조선 사장 한영석 ▲그룹 선박해양영업 대표 가삼현 [부사장] ▲현대중공업 엔진기계 사업대표 장기돈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대표 공기영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장 및 CFO 조영철 [전무] ▲중앙기술연구원장 주원호 ◆자회사 대표이사 내정 ▲현대 ET 전무 이균재 ▲그린 전무 김성락 ▲로봇 전무 윤중근 ▲서비스 전무 안광헌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최근 30~40세 실수요자 층을 중심으로 숲이나 공원녹지 등이 있는 숲세권 중소형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17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경우 지난해 6월 쳥약 당시 평균 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특히 광교산으로 둘러싸인 B3블록 84㎡D형은 분양권 프리미엄이 최고 1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 같은 분양 호조에 국내 건설사들이 앞다퉈 숲세권 분양에 나서고 있다. 효성은 강북구 미아9동 미아9-1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10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46~115㎡ 총 1,028가구 중 59~115㎡ 4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에서 10월 분양된다. 총 280실로,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역시 의정부시 신곡동 산25-36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를 11월 분양한다. 59~124㎡ 1,773가구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추동파크는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과 의정부경전철 새말역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추동공원은 123만여㎡ 규모로 여의도공원 약 5배에 달하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14일 장 마감 이후 17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LG화학(051910)은 오는 31일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동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CJ대한통운(000120)은 CJ대한통운 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3분기 경영실적 발표 IR을 개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삼성생명(032830)이 지난 9월 한 달 간 장내매도를 통해 지분을 5만3445주까지 줄였다고 14일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당초 45만918주를 보유 중이었으나, 이번 매도로 6.59%까지 감소했다. ▲삼성SDI(006400)는 오는 27일 결산실적을 공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결산대상기간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지난 9월 도시가스 사용량이 80만5000톤으로 지난 달과 동일한 반면 전년 동기(8만3100톤)에 비해서는 3.1%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제일기획(030000)은 삼성생명(032830)이 331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삼성생명이 보유 중인 제일기획 주식은 총 19만3866주로 0.17%에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이랜드의 아시아 최초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말레이시아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슈펜은 현지 유통 업체인 백성(PARKSON)과 합작 형태로 진출해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파렌하이트88(Fahrenheit88) 쇼핑몰 1층에 1호점을 오픈했다.슈펜 1호점은 말레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잘란 부킷 빈탕(Jalan Bukit Bintang)에 위치했으며, 지상 2층, 1,150m2(350평) 규모로 구성됐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패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관심을 갖는 지역”이라며 “슈펜의 다양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 등의 장점으로 말레이시아 사람들도 슈펜의 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랜드는 지난해 12월에는 대표 SPA 브랜드 스파오와 미쏘, 후아유를 파렌하이트88 쇼핑몰 옆에 위치한 럭셔리 백화점 파빌리온 몰에 동시 진출시킨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제2의 백남준이라 불리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우뚝 선 이이남 작가가 국내에서 2년만에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이남 개인적인 ‘포세이드리의 눈빛’은 서울 포스코미술관에서 지난 12일 시작해 다음달 1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작은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이이남 작가는 디지털 기술과 동서양 고전을 절묘히 접목시킨 ‘뉴미디어 아트’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며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전시 타이틀인 ‘포세이드리(PoseidLEE)’는 ‘포세이돈(Poseidon)’과 ‘이이남(Lee LeeNam)’을 합성해 만든 신조어다. 이는 신과의 소통을 통해 진리에 다다르고자 하는 구도자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포세이돈은 흔히 바다를 관장하는 해신으로서 알려져 있지만, 이와 동시에 말(馬)의 신이기도 하다. 말이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통 및 운송수단이라는 점을 상기할 때, 작가는 포세이돈을 '교류'라는 맥락으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장인의 숨결이 서린 자연의 총천연색과 첨단기술이 만들어낸 빛을 씨실과 날실로 삼아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효성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섬유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Intertextile) 상하이’와 ‘인터필리에르 (Interfiliere) 상하이’에 참가해 프리미엄 섬유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인터필리에르 상하이’는 란제리·수영복의 원단·부자재 전시회로 효성은 이 자리에서 최신 스판덱스 소재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를 공개했다. 올해 런칭한 크레오라 프레쉬는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후 생기는 땀 냄새와 발 냄새 등을 없애 의류를 오랫동안 상쾌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스판덱스로, 주로 인체와 직접 닿는 속옷, 운동복, 스타킹에 활용되는 신소재다. 아울러 효성은 섬유 종합 전시회 ‘인터텍스타일’에서도 효성의 고기능성 나일론·폴리에스터 소재를 공개했다. 효성 관계자는 “전세계 섬유 수요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효성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동, 전용면적 30~114㎡, 총 1,531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30~50㎡ 255가구, ▲59㎡ 351가구, ▲84㎡ 827가구, ▲114㎡ 98가구이며, 이중 ▲84㎡ 565가구, ▲114㎡ 9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6번지(9호선 흑석역 2번 출구)에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두타면세점이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밤낮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프로모션과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두타면세점 본점을 방문 고객은 구매금액에 따라 ▲ D2층 시계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심야쇼핑 시 10% 추가할인 및 1만원권 교통카드 ▲동대문 오감만족 바우처 ▲최대 34만원 선불카드 및 추가 스페셜 기프트 ▲신규회원가입 시 송중기 사은품 등 풍성한 혜택으로 실속 있는 면세쇼핑을 즐길 수 있다. 먼저 두타면세점은 최근 예거르쿨트르, 위블로, 브라이틀링, 론진, 태그호이어 등 하이앤드 브랜드들이 입점하면서 단장을 마친 D2층 시계 전문 매장을 방문, 당일 $500이상 시계를 구매한 고객에게 100% 당첨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스크래치 복권 1등 당첨자 2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티쏘(TISSOT) 르 로끌(LE LOCLE) 시계를, 2등 50명에게는 25만원 상당의 다니엘 웰링턴 클래식 세인트 모스 시계를 제공한다. 또한 3등에게는 두타면세점의 시그니처 부엉이 텀블러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두타면세점은 동대문의 가을 밤을 풍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티웨이항공이 내년 1월의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18일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으로 할증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 7,000원 주말은 2만 3,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칭다오 5만 8,000원~, ▲마카오 7만 8,000원 ▲사가 7만 8,000원~, ▲타이베이 9만 8,000원 ▲사이판 11만 5,810원 ▲호찌민 13만 8,000원 ▲괌 14만 5,060원부터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12월 23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신규 취항하는 사이판을 비롯해 다양한 노선의 특가 이벤트가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새해 첫 여행은 티웨이항공의 저렴한 항공권과 함께 기분 좋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밝혔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두산중공업은 필리핀 민간발전사업자인 레돈도 페닌슐라 에너지(Redondo Peninsular Energy Corporation)와 9500억 원(8.5억 달러) 규모의 ‘수빅 레돈도(Subic Redondo)’ 석탄화력 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130km 가량 떨어진 지역에 지어질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을 일괄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1호기는 연내 착공해2020년 12월까지 완료, 2호기는 내년 착공 예정이다.두산중공업 관계자는 “필리핀 최초의 300MW CFB보일러 도입이었던 만큼, 발주처가 두산중공업이 해외에 건설한 발전소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정밀한 심사를 거쳤다”면서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향후 필리핀 시장에서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13일 장 마감 이후 14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LG화학(051910)은 LG생명과학과의 소규모 합병에 대한 반대의사 통지 주식 수가 LG화학 발행 주식 총수의 100분의 20에 미달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에 합병에 관한 주주총회의 승인을 이사회의 승인으로 갈음하는 소규모 합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004170)는 지난달 총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한 3981억2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올해 누적 총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8% 늘어난 3조1437억원을 나타냈다. ▲유안타증권(003470)은 강종구 외 20인이 제기한 ‘신주발행 무효의 소’와 관련 서울 고등법원이 원고 패소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공시했다. ▲YG PLUS(037270)는 종속회사인 와이지프라이빗에쿼티가 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 2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한진해운(117930)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아시아-미주 노선 영업망 등 주요 사업을 매각하는 안을 허가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앞서 한진해운은 지난 달 1일부로 서울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13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3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SK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터키 이스탄불의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올해 세계 최고의 터널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 12일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로부터 2016년 터널·교량 분야의 글로벌 베스트 프로젝트상(Global Best Project)을 받았다. ENR은 매년 터널·교량을 포함한 각 건설 분야에서 기술력과 안전성, 혁신성, 디자인,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왔다. SK건설 관계자는 “심해의 높은 수압과 무른 해저지반 등 매우 까다로운 작업환경에서 해저구간 공사를 무사히 마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터널 개통으로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과하는 시간이 현재 100분에서 15분 수준으로 크게 줄어드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