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에쓰오일이 지난 31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에쓰오일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에쓰오일 김동철 사장, 중앙소방본부 조송래 본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과 소방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총 2억 10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김동철 에쓰오일 사장은 “처음 후원을 시작한 당시 초등학생이던 어린이들이 어엿한 대학생과 사회인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S-OIL이 지나온 10여년처럼 학생들과 가족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31일 장 마감 이후 1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두산건설(011160)은 1214억1300만원 규모의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총회결과 통보서를 접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대한항공(003490)은 관계기업인 한진해운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함에 따라 재무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31일 공시했다. ▲삼성카드(029780)는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보통주 579만주를 2536억200만원에 장내매수키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삼양홀딩스(145990)는 종속회사인 삼양사에게 무역사업을 122억6300만원에 양도하겠다고 31일 공시했다. ▲SK디앤디(210980)는 강남역 BIEL 106 수분양자(오피스텔, 근린상가)가 신한캐피탈에 진 채무 64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모나리자(012690)는 계열사 엠에스에스글로벌에 50억원 대여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논산 공장부지 이전에 따른 취득자금 대여금 연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삼호개발(010960)은 154억6380만원 규모 고성 그린파워 프로젝트 부지정지 및 법면보호공사(1공구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검찰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서미경씨와 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에게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2%를 물려주는 과정에서 6000억원대 세금을 탈루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소환 통보했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31일 신 전 부회장을 9월 1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그룹 계열사에 등기임원으로 이름만 올리고 수백억원대의 급여를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급여와 관련된 부분 외에 그룹 전반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신 이사장을 증여세 탈루와 관련해 31일 소환해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신 이사장은 증여세 탈루 혐의에 대해 대체적으로 시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은 일본에 체류 중인 서씨도 조사하기 위해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서씨가 검찰의 소환조치에 불응할 경우 강제적인 수단을 동원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롯데건설이 2002년부터 10년간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삼성전자가 퀀텀닷 SUHD TV의 혁신적인 화질 기술을 앞세워 유럽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HDR은 차세대 초고화질 기술의 핵심으로,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켜 기존 TV에서 볼 수 없었던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의 미세한 차이까지도 보여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세계 최대 콘텐츠사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와 HDR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유럽에 첫 HDR 서비스를 도입한 아마존은 ‘트렌스페어런트(Transparent)’, ‘높은 성의 사나이(The Man in the High Castle)’, ‘모차르트 인 더 정글(Mozart in the Jungle) 등과 같은 유명 TV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HDR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마르코 폴로(Marco Polo)’, ‘더 두 오버(The Do-Over)’, ‘더 리디큘러스 6(The Ridiculous 6)’와 같은 TV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아마존과 넷플릭스는 올해 안으로 약 300 시간 이상의 HDR 콘텐츠를 확보해 삼성 SU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정부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된 한진해운의 우량자산을 현대상선이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했다. 31일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한진해운 관련 금융시장 점검회의에서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선박, 영업, 네트워크, 인력 등 우량자산을 인수해 최대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양사가 합병할 경우 현대상선의 부채비율이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한진해운이 갖고 있는 일부 자산을 인수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선 현재 한진해운은 이미 핵심자산 대부분을 한진그룹 계열사 등에 넘겼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있다. 현재 한진해운은 총 2351억원을 받고 평택컨테이너 터미널 지분 59%, 부산해운신항만 지분 50%, 아시아 8개 항로 영업권, 베트남 탄깡까이멥 터미널 법인 지분 21.3% 등을 한진그룹 계열사 등에 넘겼다. 그러나 아직 각종 항만과 항로 운영권, 일부 선박,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 등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를 현대상선이 인수토록 해 해운업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방안이다. 금융당국은 한진해운 법정관리가 금융시장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LG가 설립한 천안 연암대학교이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2017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실시, 영농분야 취업·창업을 꿈꾸는 인재를 찾는다고 LG가 31일 밝혔다. 수시 1차 모집에는 축산계열, 친환경원예계열, 환경조경과, 화훼디자인계열, 동물보호계열, 외식산업과, 뷰티아트과 등 7개 계열 전체학과에서 452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 없이 내신, 서류, 면접만으로 선발하며 11월 수시 2차 모집에 이어 내년 1월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지난해 수시 1차 경쟁률은 5.85대 1을 기록했다. 연암대는 또 귀농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도록 만 25세 이상 만학도와 산업체 근무 경력 2년 이상 성인재직자 전형, 전문대졸 이상 전형 등 특별전형을 통해 149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국내 유일 사립 농축산 특성화 전문대학인 연암대는 1974년 개교 이래 43년간 1만여명의 영농분야 최고 인력을 육성해왔다고 LG는 소개했다. 연암대는 올해 3월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대학으로 선정돼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도록 교과과정의 50% 이상을 실무·실습교육으로 구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현대차그룹이 서울장학재단, 경북대학교, 사회적기업 점프와 함께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30일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에서 ‘H-점프스쿨’ 4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이들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생 교사에게는 사회인 멘토단과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H-점프스쿨’선발된 25명의4기 대학생 교사들은 서울과 대구에 위치한 25개의 센터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500명에게 한 주에 8시간씩 1년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전과목에 걸쳐 개인별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누구나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대학생들이 나눔의 실천을 통해 가슴 따뜻한 미래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H-점프스쿨’을 시작하게 됐다”며 “현대차그룹은 ‘교육을 통한 점프’가 가능한 열린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3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이날 오전 8시 이사회에서 전체 이사 7명 중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제외한 6명(사내이사 2명·사외이사 4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최종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한진해운은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이 들어오면 법원은 빠르면 일주일 내로 법정관리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법원은 한달간의 실사를 거쳐 최종 회생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CJ그룹이 지난 29일 ‘2016 세계물주간(8.28-9.2)’을 맞아 유니세프(United Nations Children’s Fund)에 ‘CJ제일제당 미네워터 기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은 소비자가 미네워터 해양심층수 1병을 구매하면 CJ제일제당이 50원을 기부하는 방식 등으로 지난 5년간 제일제당과 소비자가 함께 모은 2억 5700여만 원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돼 아프리카 아동 식수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임상엽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상무는 “해양심층수 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전세계 식수와 위생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CJ그룹은 미네워터 캠페인 외에도 베트남 극빈 지역 중 하나인 닌투언성 지역 내 마을 주민의 농업소득을 향상시키는 ‘베트남 새마을 CSV사업’과 전세계 소녀들의 교육 기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SDGs에 기반한 글로벌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올가홀푸드가 오는 4일까지 ‘올가맘 맴버십(ORGA Mom)’ 1주년을 맞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가는 ‘올가맘 멤버십’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특가 할인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가 전국 직영 매장, 숍인숍(SIS),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우선 올가맘 멤버십 회원 모두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유식용 쌀가루, 아이용 스낵 및 주스 등 총 12개의 올가맘 대표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엄마를 위한 생활용품 및 건강식품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올가맘이 3代(대) 가족사진을 찍어드려요’도 진행한다. 아이의 부모뿐 아니라 아이를 함께 키우는 조부모와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이다. 사연을 접수 받아 총 4가족을 선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양한 제휴를 통한 혜택도 마련했다. 9월 30일까지 뮤지엄김치간 40% 입장권 할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20% 입장권 할인, 롯데월드 연간 회원권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가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30일 장 마감 이후 31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현대페인트(011720)는 이태일 부사장이 지난 6월 이재학·이선욱 사외이사와 고상인 대표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가처분신청을 모두 취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메리츠화재(000060)는 지난 7월 영업이익이 398억원으로 전달보다 4.4%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메리츠화재는 “자동차보험은 물론 전체 손해율이 개선됐다”며 “사업비 구조도 효율적으로 바꿔 이익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030210)은 이병철 대표가 지난 30일과 31일 각각 1만2000주, 9만주씩 장내매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대표의 지분율은 10.46%로 올라갔다. [코스닥] ▲데코앤이(017680)는 시가 하락에 따라 전환가액을 종전 1938원에서 1574원으로 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환가능 주식수는 309만5975주에서 381만1944주로 늘었다. ▲도이치모터스(067990)는 도이치파이낸셜주식회사가 페퍼저축은행으로부터 빌린 62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솔브레인이엔지(039230)는 최대주주가 솔브레인에서 더블제이프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한진해운 채권단이 추가자금 지원에 대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날 산업은행을 포함한 5개(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채권은행 모두는 신규자금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한진해운 채권단은 다음달 2일 끝나는 자율협약(채권은행 공동관리)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게 되며 한진해운의 법정관리(기업회생) 신청이 불가피해졌다. 채권단 관계자는 “출자전환 등 다른 지원안은 모두 동의할 수 있지만 신규자금 지원은 어렵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효성의 IT 전문 계열사 효성ITX가 30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 10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ISEC 2016)에 참여해 차세대 보안 솔루션인 ‘태니엄(Tanium)’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효성ITX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보안 스타트업 1위 기업인 태니엄(Tanium Inc.)과 지난해 11월 국내 보안 솔루션 판매 및 SI 사업 추진을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공기관, 금융권 등 각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솔루션 시스템통합(SI, System Integrati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니엄 솔루션은 15초 이내로 사내 네트워크에 연결된 전체 자산을 탐지하고, 인가되지 않은 디바이스가 연결되었거나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는 등 시스템 변경 정보를 수집한 후 즉각 조치함으로써 보안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의 보안 솔루션은 과거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안에 대한 공격 여부를 추적할 수밖에 없어 고객의 시스템 규모가 커질수록 속도가 급격하게 느려지는 단점이 있었다. 결국 공격이 이루어지는 시점에 해킹 등의 위협을 인지하지 못해 서비스가 중단된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LCC)항공사 5개 업체 가운데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부문별로, 항공사의 시설과 직원 서비스의 신속성 및 전문성 등을 평가한 ‘시설 및 직원서비스’에서 소비자들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웨이항공은 이런 고객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국제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대구 출발) 3만 3,000원 ▲오키나와 6만 8,000원 ▲마카오 7만 8,000원 ▲호찌민 8만 8,000원 ▲방콕 9만 9,130원 ▲비엔티안 10만 8,000원부터 등이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받고 싶은 선물을 다이렉트 메시지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포토 프린터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대우건설은 오는 9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9-24번지 일대에 위치한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736실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17㎡~39㎡ (1룸~2룸 총7개 타입), 지하7층~지상18층 1개동의 오피스텔 736실 및 부대시설로 지어진다. 단지는 전용면적 17㎡(A타입) 560실, 18㎡(A-1타입) 48실, 17㎡(B타입) 16실, 27㎡(C타입) 32실, 32㎡(D타입) 48실, 39㎡(E타입) 16실, 39㎡(F타입) 16실 등 임대 수요가 높은 1룸 위주의 구성에,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1.5룸, 2룸 등을 더한 선호도 높은 평면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707,000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역삼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강남권 중심업무지구인 2호선 역삼역에서 300m 떨어진 도보 5분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에 약 3500억 규모의 벨레상스서울호텔(옛 르네상스호텔)의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며, 인근에 5만 여명이 상주할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2021년 완공 예정) 사업도 진행중이다. 여기에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고려대와 LIG넥스원은 사이버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30일 오후 3시 반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사이버戰(전) 기술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전은 지상, 해양, 공중, 우주에 이어 제 5의 전장으로 부각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와 LIG넥스원은 사이버전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학술자료·정보 공유 △연구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워크숍·공동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산학협력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LIG넥스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술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대한민국 사이버국방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현대자동차는 30일 13시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등 세 부문의 ‘2016년 하반기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2017년 2월 졸업 예정 대학생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등 3개 부문에서 모집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별 직무는 ▲개발 부문에 기술경영, 차량설계, 차량평가, 파워트레인, 재료, 상용차개발, 파이롯트, 구매/부품개발 ▲플랜트 부문에 플랜트기술, 플랜트운영, 품질 ▲전략지원 부문에 상품전략, 마케팅, 영업/서비스, IT, 재경, 경영기획, 홍보, 경영지원 등이다.입사 지원서는 30일 13시부터 9월9일 12시(정오)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결과는 10월 첫째 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인적성 검사 및 역사 에세이 전형은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9일 실시하며, 해당 전형 합격자는 이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면접 전형의 경우 1·2차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1차 는 핵심역량 면접 및 직무역량 면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동원FB가 짜지 않아 구울 때 맛있는 햄, ‘리챔’의 신규 TV CF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동원FB 측은 “이번 ‘리챔’ CF에는 최근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로 등장한다”며 “고급 레스토랑 주방에 등장한 조정석은 햄은 굽고 있는 후배 셰프에게 구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햄은 따로 있다며 ‘리챔’을 전해준다”고 설명했다.‘리챔’은 ‘짜지 않아 건강한 햄’이라는 컨셉을 통해, 저염식 웰빙 트렌드 확산에 따라 다른 캔햄에 비해 건강하다는 이미지를 선점하며 연 매출 약 1,000억 원의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동원FB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구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햄, ‘리챔’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롯데그룹을 수사중인 검찰이 최근 박창규 전 롯데건설 사장의 노트북을 확보해 그룹 비자금 조성과의 연관성을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가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의 노트북을 입수해 현재 정밀 조사 중에 있다. 검찰 측은 “롯데그룹이 롯데건설을 통해 조성된 자금이 정책본부와 총수 일가로 흘러들어 간 단서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압수수색 결과 롯데건설이 2002년 이후 56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노트북에 대한 조사를 통해 비자금 조성 방법과 흐름 등을 상당수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미 신격호(94) 총괄회장의 6000억원대 탈세 의혹에 대해서도 정책본부 지원실과 지분 증여 과정에 참여한 법무법인 등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다음달부터 신 총괄회장과 신 회장, 서미경(56)씨, 신동주(62)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 등을 순차적으로 소환할 방침인 가운데 고령인 신 총괄회장에 대해서는 건강 상태를 고려해 수사 방식을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일부 산유국의 막대한 생산량과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전망에 하락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66센트(1.39%) 떨어진 배럴당 46.98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61센트(1.22%) 내린 배럴당 49.3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하락은 석유수출국기구(OPEC)회원국인 이라크는 지난 주말 석유장관의 발언을 통해 당분간 생산량을 계속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8월 산유량도 사상 최고 수준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지난 26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움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강해졌다”고 언급한 이후 연내 연준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 금리가 오르면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유가 하락 요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