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한국화 전통을 계승하고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공모전 ‘제1회 광주 화루(畵壘)’를 공동 주최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화루는 작가상과 공모전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상금 1억원 규모다. 당선자에게는 전시회 개최 및 도록 제작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추가로 1000만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공모전 1차 서류는 다음달 14일부터 30일까지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2차 작품접수 대상자는 개별 통지한다.
이어 오는 12월부터 약 2개월간 심사를 마치고 1월 말쯤 당선작을 선정해 3월 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