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이광수가 현실남매 못지않은 캐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7주년 특집으로 송지효의 동생 천성문, 김종국의 형 김종명, 전소민 동생 전욱민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미션인 '무를 뽑아라'에서는 김종국 팀과 전욱민 팀으로 나눠 수비팀을 먼저 뽑아내는 팀이 우승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특히 송지효와 이광수는 승리를 하기 위해 머리채를 잡고 싸우며, 주먹 다짐을 벌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송지효는 아웃될 위기에 처하자 이광수의 머리채를 잡는가 하면, 발로 이광수의 엉덩이까지 누르기도 했다.
지난 공수교대 추격전에서는 잔디밭에서 구리며 서로의 팔을 깨물어 시퍼런 멍까지 선사하기도 했다.
송지효와 이광수, 두 사람은 매 회 런닝맨에서 현실 남매와 같은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런닝맨에서 현실 남매와 같은 캐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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