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장동건이 영화 '브이아이피'로 스크린 복귀를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장동건이 출연하는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로 '부당거래', '신세계'로 흥행에 성공한 박훈정 감독과 흥행보증수표 배우인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의 만남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이아이피'로 화려하게 스크린 컴백을 알린 장동건에게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고소영이 밝힌 장동건과의 러브스토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며 시선을 끌고 있다.
당시 고소영은 " 남자는 여자보다 결혼 적령기를 늦게 생각할 수 있지 않나. 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했던 장동건은 친구들과 밤에 노는 것을 좋아했다. 나 때문에 생활 패턴을 바꾸라고 하긴 싫었다"며 "이별을 고하자 '자신이 생활 패턴을 바꾸겠다'고 말했다"고 전해 폭소케 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오는 8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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