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래퍼 원썬이 팬들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원썬과 팬들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캡쳐돼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서 원썬은 팬들의 메시지에 일일히 답장을 전송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 팬이 만남을 제안하자 원썬은 "형이 낮에는 퀵이나 용달로 배달하는 일을 하고 밤에는 바텐더로 일한다. 같이 식사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한다. 쉬는 날이 없어서. OO가 성인이면 형이 밤에 일하는 가게로 와주면 좋겠다만"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팬들에게는 주로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보여지길 원했는데 못해서 미안할 따름이다"라는 말을 전하고 있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원썬은 최근 Mne '쇼미더머니6'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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