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캔 배기성의 돌발 결혼 발표가 화제다.
2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배기성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최초로 알렸다.
이날 배기성은 "저 올해 장가간다. 은비야 나랑 결혼해줄래? 사랑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배기성의 연인은 12살 연하의 직장인으로 술자리를 통해 첫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술자리에서 여러 명이 함께 있는 옆 테이블 여성에게 눈길이 갔다 나중에 큰 용기를 내 '집에 가실 때 연락처를 주시면 차 번호를 기억해두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텔에서 촛불 하트를 만들고 꽃가루를 날리며 프로포즈했고 상견례는 한 달 전 마쳤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