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김동현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동현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신체에 중요한 부위는 전부 다쳤다"고 말한 것이 팬들에게 회자되며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신체에 중요한 부위는 전부 다쳤다"며 "어느 순간부터 '여기가 안 좋으니까 치료를 해야지'하는 생각이 안 들었다. 그냥 계속 안고 가야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만신창이다 허리, 목, 무릎에 부상이 있고 발가락 부상도 고질이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중량급 선수와 그라운드 스파링을 하던 중 무릎 외측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경기 출전도 포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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