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하연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하연수는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그녀는 토크 도중 자신도 모르게 뜻밖의 주량을 고백하며 형님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녀가 자신을 도촬한 남성에게 돌직구를 던졌던 사연이 공유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 스위스를 방문한 하연수는 열차에서 마주친 한국 남성이 자신을 도촬하며 사진을 유포하자 SNS 계정에 "사진을 올리는 바람에 함께 온 친구(성별, 키, 발 사이즈까지 똑같은데)가 제 남친이라는 둥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불편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분 좋게 온 우정 여행인데 친구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이젠 그리 유명하지 않은 저도 친구들을 위해 모자를 써야 하는 상황이 오네요"라고 일침을 던져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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