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12일 많은 매체들이 "12월 12일을 맞아 12 12 사태를 언급하는 여론이 뭉치고 있다"라고 보도해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정희 정권 당시 김재규에 의해 대통령이 죽게 되자 군사반란을 일으킨 세력들이 사망 사건 당시 정승화 육군 참모 총장이 제역할을 못 했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사태가 일어났다.
당시 국가의 중요 결정을 하는 자리를 해당 세력들이 자리잡으면서 민주화는 좌절했고 이후 심한 해를 끼친 것으로 판단한 이후 정부는 핵심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었으나 바로 특별사면돼 국민들은 분노했다.
현재도 여론은 좋지 않은 가운데 최근 전 전 대통령은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당시 분위기로는 필요했다"라며 자신이 발간한 서적에서 행보들을 합리화해 논란을 부추기기도 했다.
이어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급하게 준비한 책상에 죽어 있어 박근혜 양에게 마음을 잘 다잡으라고 용기를 주기도 했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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