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소유의 근황이 화제다.
13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소유가 출연해 솔로 활동에 대한 외로움을 고백했다.
지난 5월 7주년 기념을 앞두고 돌연 '씨스타' 해체를 발표. 그녀는 소속사와 연장 계약을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날 그녀는 "어렵고 힘들다"라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가 결정해야 한다. 새삼 솔로 활동하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그녀는 지난 8월 방영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씨스타'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해체 후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해체를 하고 나니 일이 많이 들었다"며 "아무래도 네 명이 붙어있다가 혼자 있으니까 많이 외로웠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도 SNS 단체 대화방이 활성화돼 있다"고 씨스타 멤버들과의 지속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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